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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아주기 코로나 특집편 나름 청정지역이었는데 초등생 확진자가 생겨서 동네가 뒤집혔습니다. 맘카페에서도 하루내 뜨거웠어요. 코로나가 정말 가까이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콕육아 오늘은 확진자 발생을 기념(?ㅜㅜ)하여 코로나 특집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뉴스를 자주봐서 아이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양을 잘 알고 있어요. 돌기모양 신경썼습니다. 눈썹도 위로 치켜세웠구요. 아이도 한껏 미간을 찌푸려 주었습니다. 엄마: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났어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 (뿅망치로 때리고 고함치며) 물리치자~~~!! 엄마: 슬프지만 뿅망치로는 코로나가 도망가지 않아 ㅜ 아이: 왜? 엄마: 너무 강력해서 엄마: 우리 마트갈 때 얼굴에 뭐 썼지? 아이: 마스크! 엄마: 그래 마스크. 코로나는 마스크를..

다대포 모래놀이 갯벌체험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있어요. 매일 놀아주기가 쉽지는 않네요 ㅎ ㅓ ㅎ ㅓ ㅎ ㅓ. 역시, 집보단 자연! 바다에 가니 얼마나 잘 노는지^^ 오늘은 모래놀이 하기 좋은 다대포해수욕장에 다녀온 이야기, 그리고 매일 뭐하고 놀아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될만한 책 한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갈대숲이 장관이었습니다. 웨딩사진 찍고 있는 커플도 보였습니다.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은 다대포 해수욕장! 오후 2시쯤가서 5시정도 까지 놀았는데요 겨울인데도 서핑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았습니다. 넓은 장소! 사회적 거리두기 확실한 다대포! 모래말고 갯벌 한 가운데에 돗자리를 펼쳤습니다. 땅을 파면 바닷물 올라오구요 집에서 데리고 간 장난감 동물친구들 총출동! 구멍이 뽕뽕난 ..

코피 자주 나는 아이, 이유가 뭘까. 올해 봄이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코피가 너무 자주 난다구요. 걱정이 되어서 소아과를 방문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1. 감기로 코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2. 콧속이 너무 건조할 때 3. 외부 충격 때문에. 4. 자꾸 코를 후빌 때 5. 혈관이 약해서 피의 양이 적고 금방 멎는 경우는 대부분 이 다섯가지 이유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의 긴급처방은 네오덱스 안연고 였습니다. 코피에 왠 안연고냐구요? 저도 의아했습니다. ㅋㅋ 눈과 직접 연관이 있는건 아니구요 이 연고가 항생제가 정말 소~~량 들어있는 연고여서 바릅니다. 찢어진 부분이 잘 아물도록 안연고 발라줍니다. 평소에 코딱지가 자주 생긴다면 코안이 건조하진 않은지 의심해야합니다. 지금처럼 건..

부모 성격유형별 양육태도 테스트 부모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어떤 동물을 선호하세요? 이 테스트는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아들러의 성격이론에 기초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시나요? 먼저, 거북이 유형은요 느립니다! 세상이 빨라도 자기 기준대로 천천히 갑니다. 큰 자극은 불편하구요 목표가 작으면 마음이 좀 편해지고 그럼...해볼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다른사람한테는 어떻게 보이겠어요? 많이 답답하죠 속 터집니다 이런 분들은 부담을 느끼면 아예 무관심해버려요 거북이 부모는 자칫 아이를 방임할 수 있다는 거예요 육아서도 많고 엄마표 영어다 홈스쿨링이다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시나요? 자꾸 미루게 되나요? 거북이엄마아빠일수 있습니다. 두번째 유형, 독수리입니다! 하늘을 날며 초원을 거느리듯 위에서..

저희 아이는 말이 좀 느린 편 이었습니다. 양가 어른들은 걱정을 비추셨습니다. 그런데 4살이 된 지금. 쫑알쫑알 얼마나 말이 많은지요 어디서 저런 표현을 배웠나 싶은 순간이 넘칩니다. 오늘은 말 잘하는 아이 키우는 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수가 많은 것이 말을 꼭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언어로 잘 표현하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이 도움이 될까요? 1. 오감을 이용한 묘사연습이 좋다. 예) 엄마: 언제 아빠가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아이: 밤에 잘 때 뽀뽀해 줄때 이때 오감 묘사를 유도합니다! 그때 밝았어 어두웠어?어두웠어 냄새는?밥냄새가 났어. 엄마가 부엌에서 밥했어? 어떤 소리가 났어? 달그락 소리도 났어 아이는 이런 연습을 통해서 감성지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유아 이갈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에 아이가 4살인데요. 요즘 밤잠을 잘 때 매일 이를 갑니다. 계속 갈지는 않는데요 몸을 뒤척이거나 움직일 때 이가는 소리가 많이 나네요 걱정이 되어서 오늘은 유아들에 나타나는 이갈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결국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예~ 4살이 맞는데요.. 무엇이 그토록 힘들까요?ㅎㅎ 예전에는 미운 7살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미친 4살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예전보다 빨리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다고 보면 됩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기관에 보내는 연령이 많이 낮아졌지요. 이런 것만 보더라도 아이들의 심리 상황을 예측해 보기 쉽습니다. 코로나 라는 특수한 상황에 마스크 올려라~ 뛰면 안된다~ 집안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유아들..

책육아 꼭 기억해야할 2가지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책육아 관심있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때 꼭 기억해야 할 2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울러 책육아에 관한 알짜배기 정보가 많은 커뮤니티도 소개해드립니다! 첫째, 매일 규칙적으로 읽어주기 입니다. 하루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이라는 책 아시나요? 이 책은 미국,영국,호주,중국,일본에서 책읽어주기 열풍을, 한국에서 EBS FM 를 탄생시킨 화제의 밀리언셀러 인데요. 이 책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책 읽는 법은 가르쳤지만, 책을 읽고 싶게 가르치진 못했다. 라고 말이죠 그럼 어떻게 읽고 싶도록 불을 지필 것인가? 방법은 쉽습니다. 그냥 매일 읽어주면 됩니다! 어쩌면 참 다행이지 않나요? 해결책이 너무 어려우면 막막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