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기

반건조 오징어 버터구이 vs 오다리 버터구이

 

 

 

오다리를 아시나요?

 

고등학교 시절 

야자 빼먹고 남포동에 자주 갔었어요.

길거리에 오다리가 얼마나 맛있었게요

^^

 

연애할 때도 그렇습니다.

밤에 시내를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소소한 간식거리

참 많이 사먹잖아요

 

떡볶이, 튀김, 타코야끼, 오뎅 등등..

 

대부분 분식이네요 ㅋㅋ

 

오늘 밤은

갑자기 오다리가 생각났습니다.

 

밤마다 헤어나올 수 없는

야식의 세계.

 

집에 하필(?)

반건조 오징어가 있어서

할 수 없이(!)

 

구웠습니다!!!!

구웠습니다!!!!

구웠습니다!!!!

 

오다리 맛의 재현!!

 

반건조 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기!!

 

 

1인분은 당연히 두마리! 

 

 

 

 

 

중간에 뼈(?) 제거 해 주시구요~

 

 

 

 

 

열받으며 오그라듭니다 ^^

 

 

 

 

 

먹기 좋게 잘라주시구요

 

 

 

버터 들어갑니다! 

아무버터 괜찮아요

무염 가염 따지지 마시구요

 

야식은 건강 생각하며 먹지 않습니다!

그러는 거 아니예요 ㅋㅋ

 

 

 

 

버터맛을 골고루 입혀 줍니다.

 

 

 

 

오늘의 킥! 

설탕을 좀 뿌려줍니다

 

허니버터칩이 왜 맛있게요?

허니와 버터가 같이 있어서지요 ^^

 

 

 

 

그릇에 담아주면 끝!

 

 

 

 

육퇴 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