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이갈이 괜찮을까요?

유아 이갈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에 아이가 4살인데요.

요즘 밤잠을 잘 때

매일 이를 갑니다.

계속 갈지는 않는데요

몸을 뒤척이거나 움직일 때

이가는 소리가 많이 나네요

 

걱정이 되어서

오늘은 유아들에 나타나는 이갈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결국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예~ 4살이 맞는데요..

무엇이 그토록 힘들까요?ㅎㅎ

 

예전에는 미운 7살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미친 4살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예전보다 빨리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다고 보면 됩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기관에 보내는 연령이 많이 낮아졌지요.

이런 것만 보더라도

아이들의 심리 상황을 예측해 보기 쉽습니다.

 

코로나 라는 특수한 상황에

마스크 올려라~ 

뛰면 안된다~

집안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유아들에겐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의 답답함이

많을 것 같기도 하네요

 

유아의 이갈이, 많이 해로울까요?

 

결론은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는 유치는 곧 영구치로 교환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아는 이가 비교적 부드럽고

턱쪽 근육도 유연하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성인의 이갈이보다

압이 세지 않습니다.

 

소리는 오히려 청소년기 아이들보다 

더 클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직 마모되지 않은

치아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걱정되시죠?

 

좀더 큰 아이들이나 성인들에게 

쓸 수 있는 마우스피스는 

유아들에게 쓰겠금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결론!

 

유아 이갈이는 10~20%정도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비교적 해롭지 않다.

하지만 심하게 마모될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관리!

우리 아이들이 맘껏 에너지발산을 

할 수 있도록 낮시간동안

많이 뛰어놀게 해주시고

 

엄마 아빠와의 유대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내일부턴 더 많이 안아주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있도록

금지보다 허용을 좀 더 해줘야겠습니다.

 

또 오겠습니다~